파리의 수 많은 뮤지엄 중에서 제일 기대되는 곳은 바로 오르세 미술관이었다. 내가 좋아하는 마네의 그림을 볼 수 있기도 했고 또 오르세역을 활용하여 뮤지엄 공간으로 재탄생시킨게 궁금했기 때문이다. 가서 내가 마음에 들었던 작품을 몇 점 소개하겠다.
처음 오르세 미술관의 인상은 '와 정말 크다.' 였다. 탁 트인 공간에 쫙 펼쳐진 작품들을 보니까 심장이 두근두근했다. 미술사 시간에 듣던 그림들이 눈앞에 있으니까 정말 신기했고 평소에 눈여겨 보지 않은 작가들의 그림을 실제로 보니까 그 느낌이 남달랐다. 정말 붓 터치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듯 했다. 그렇게 약 2시간동안 작품을 보고있으니 배가 고파서 미술관 내부에 있는 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마셨다. 오르세 미술관은 대표 관광지답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파리에 왔으면 꼭 한번 쯤 와야할 곳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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